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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의 아버지는 숙량홀이라고 엄청난 장사였는데, 슬하에 자식이 있긴 있었는데 사람 구실을 못했다. 
숙량홀이 나이를 많이 먹고 손이 끊길까봐 이웃에 사는 동이족 무당집에 딸을 달라고 하였다. 
무당집 딸은 당연히 어렸고, 숙량홀은 거의 할어버지에 가까웠다. 
일단은 노나라에서 알아주는 무인의 청이라서 알아보겠다고 대답했다 한다. 


집에서 세 딸을 모아놓고 물었는데 첫째딸과 둘째 딸은 모두 징그럽다고 거절하였으나 무슨 생각에서였는지 셋째 딸은 부모님이 하라시면 시집을 가겠다고 이야기 한다. 
괴이하게 여긴 무당은 뭐 본인이 가겠다는 말로 알아듣고, 숙량홀에게 딸을 보낸다. 


여기서 태어난 분이 우리가 알고 있는 공자였다. 


하지만 이 때 역사가들은 단어를 하나 만들어내니 야합이라는 단어였다. 
야합 (野合)은 1. 부부가 아닌 남녀가 서로 정을 통함. 이라고 하였으나, 나는 이 단어를 들었을 때 어진 성인의 탄생에 이렇듯 괴이한 글자가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알고 좀 그렇다는 생각을 했다. 


요즘 들어 생각해본 단어였다. 
어떻게 해서 그런 것인지 알 수는 없으나, 나는 막 엄청 어린 여자를 만나야겠다는 생각은 없다. 
다만 생각해보니까, 요즘 주로 만나는 분들은 10살 정도 어린 분들인데, 그 사람들이 나를 징그럽다고 생각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럴 때 나는 대부분 스톱을 누루는데 사람의 일이라는게 그렇게 쉽지 않다. 


올해도 이렇게 흘러간다는 생각을 하니까 좀 아쉽기는 하다. 


뜬뜬우왕

2017.12.06 17:14:27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해,남자는 애기같이 다뤄야한다.이런말들 믿는데,그 어리신 분들도 나리꽃님 "애"로 생각할테니 걱정 붙들어 매시길.

Quentum

2017.12.06 20:33:09

글을 맛나게 쓰시려고 노력하는거 같기는 한데 일단 글의 핵심을 잡고 쓰시는것이 어떨까 싶습니다만

언어의 사전적 의미도 있기는 합니다만 야합이라는 단어가 제일 많이 쓰이는 경우는 [좋지 못한 목적으로 서로 어울림]

이 거든요. 이성적인 의미에서 볼때도 님이 10살 어린 여자를 만날때 굳이 야합이라는 단어를 적용 시켜 스스로를 스톱시킬 상황은 아니라고 보는데요. 야합은 남여간의 정을 통하는 상황까지 가야하는 것인데 비해서 님의 경우는 그냥 만나는 정도라고 하니 말입니다. ㅎㅎ

Waterfull

2017.12.07 12:05:13

무당딸이 무당이었다고도 하더라구요. ㅎㅎ

난 야합 좋아!!

너나나나도찐개찐

2017.12.07 15:26:16

님 생각도 글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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