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OFILE
  • COLUMNS
  • FREETALK
  • BOOKS
  • SCHOOL
  • 회원가입
  • 아이디&패스워드 찾기
FREETALK
글 수 55,495

 

 이전에 들락날락하다가 이상한 남자들이 진짜 많아서 들어오지 않았거든요. (꼰대질,여성비하의 쓰나미!ㅋㅋ)

 공간이 많이 따뜻,안락해졌네요. 놀라운 자정작용... 시간의 치유력... 굉장합니다.

 저도 제 공격성을 쬐금 낮추어 글을 써야겠어요.


 안 들어오는동안 연애 했는데 여전히 연애 참 어려워요.

 헤어지고 마음이 힘들어서 책을 많이 읽었는데, 역시 문제는 내 안에 있는거 같아요. 

 (맨날 이 생각하지만 또 누구 사귀면 기억안남ㅋ)

 

내가 나를 사랑하지 않으니 그 갈증에 자꾸 다른 사람의 것도 빼앗아 나에게 가져다 주고 싶고 나는 자꾸 이기적이게 되고. 

나의 이기주의는 그 사람의 이기주의를 자극하고, 우리는 맨날 싸우고, 그랬던거 같아요.


에리히 프롬은 사랑은 사랑하는 자의 생존과 성장에 대한 관심이라고 정의했어요.

내가 내 생존과 성장에 관심이 얼마나 있는지 매일 체크해봅니다.

좋아하는 사람 생기면 그 사람에게도 그러하고 싶어요. 매일 연습해야지.





뭐라할까요

2017.12.06 23:12:13

저는 수능공부를 했던 2년차 수험생이에요. 러패를 안지는 좀 오래 됐지만 여기 계신 분들이 다 나이대가 있는 분들 같아서 함부로 글을 올리지 못하고 거의 눈팅만 해요. 내가 나를 사랑하지 않으니 관계에 문제가 생긴다는 말... 얼마전 제가 저를 좋아했던 여자애에게 했던 말-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누굴 사랑하겠어-과 같네요. 좋아하는 연애블로그 운영자님은 연애는 0.5와 0.5인 사람이 만나 1을 이루는 것이 아니라 1과 1이 만나 무한대에 가까운 플러스를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하셨어요. 그만큼 누구를 만나기 전에 스스로의 상태가 중요하다는 뜻이었겠죠? 글쓰신 분께서는 이런 말을 굳이 하지 않아도 잘 알고 계실 거라 생각하지만 요즘 젊은 어른들 연애하는 거 이곳저곳에서 보면, 이성에 대한 결핍에 사람에 대한 호기심에 옆에 누구를 만드려고 애쓰는 것 같아요. 서로 만나 서로 행복하기보다는 본인의 결핍을 상대방에서 찾으려고 하는 느낌이에요. 그래서 좀 안타깝고, 저는 그런 연애는 절대 하고 싶지 않네요. 자신을 사랑하는 거.. 참 어려워요. 저도 2년 수험생활 하다보니 스스로를 잃어버린 느낌이고, 자존감이 많이 낮아져서 어디서부터 어떻게 채워나가야 할지 잘 모르겠지만 그냥 지금은 현재를 행복하게 살고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면서 지내고 싶어요. 글쓰신 분도 그랬으면 좋겠어요. 스스로를 챙기다보면, 옆에 그런 사람이 자연스레 생길 것 같아요! 제가 주제넘게 이상한 소릴 했는지도 모르겠어요. 좋은 밤 되세요.

권토중래

2017.12.07 12:55:37

생존과 성장에 대한 관심..어느정도 공감합니다.

이진학

2017.12.07 18:28:47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마음만 먹으면 들락 거릴 수 있는 공간을,

따뜻하다 차갑다 덥다 냉랭하다 이렇게 느끼는건 순전히 나만의 세계에 갇힌 착각 아닐까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캣우먼>오늘 오후 2시에 네이버 생중계 LIVE합니다. 캣우먼 2018-12-06 434  
공지 소설집 [곁에 남아 있는 사람]이 출간되었어요! file [2] 캣우먼 2018-09-04 1289  
공지 에세이 <교토에 다녀왔습니다.>가 출간되었습니다! file [1] 캣우먼 2017-08-31 13566 1
공지 에세이<자유로울 것>이 출간되었습니다- file [6] 캣우먼 2017-01-23 46901 3
공지 여행서 <임경선의 도쿄>가 출간되었습니다!! file [12] 캣우먼 2016-04-07 84886 5
공지 장편소설 <나의 남자>가 3월 1일에 출간되었습니다. file [12] 캣우먼 2016-02-29 89741 4
공지 에세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이 10월20일에 출간되었습니다 : ) file [5] 캣우먼 2015-10-19 107834 2
공지 산문 [태도에 관하여]가 3월30일 출간됩니다. file [15] 캣우먼 2015-03-27 129041 2
공지 장편소설 [기억해줘]가 출간되었습니다 : ) file [11] 캣우먼 2014-10-14 220816 2
공지 자주 묻는 질문 / 문의하기 관리자 2013-08-14 356497 2
공지 산문집 [나라는 여자]가 나왔습니다. file [40] 캣우먼 2013-04-16 382976 10
55250 연락이 뜸한 홍콩 남자 [3] silvermoon1 2018-11-27 430  
55249 화요일 스몰톡 뜬뜬우왕 2018-11-27 145  
55248 요즘 내가 화를 내는 포인트 (feat. 인간관계) [5] 뾰로롱- 2018-11-27 513  
55247 친구관계란 고무줄 같은건가요.. [10] 휴우휴 2018-11-27 518  
55246 헤어져야 되겠죠? [3] 플립 2018-11-27 389  
55245 왕좌의 게임 불쌍함 甲 [1] 로즈마미 2018-11-27 226  
55244 친구와 멀어져야 겠다고 생각했는데 잘 모르겠어요 [6] 포포9 2018-11-27 344  
55243 두 남자 중 [5] dwef22 2018-11-27 363  
55242 이번주 휴가인데 뭐 할만한거 없을까요? [3] 넬로 2018-11-27 224  
55241 여자친구와 계속 만나야할지 고민이 됩니다. [13] summary 2018-11-26 948  
55240 먼데이 스몰톡 [4] 뜬뜬우왕 2018-11-26 219  
55239 마음이 식었다는 여자친구 [2] 우진님 2018-11-26 453  
55238 월요일 스몰톡 [6] St.Felix 2018-11-26 305  
55237 현재 송파/구리/하남 폭우 구름.jpg [1] 로즈마미 2018-11-26 235  
55236 왜 이별은 언제나 똑같이 힘들까요?? [10] subtle 2018-11-26 489  
55235 방어회 [3] 십일월달력 2018-11-26 286  
55234 존예.그리고 영원히 안녕. [4] 칼맞은고등어 2018-11-26 512  
55233 자존감이 너무 낮아요.... [10] 우울 2018-11-26 583  
55232 오늘도 휴일 출근.. [1] 권토중래 2018-11-25 187  
55231 회사란 원래 이런 곳인가요?(직장다니시는 분들 조언좀요ㅜㅜ) [8] 컴컴별 2018-11-25 663  
55230 남자친구랑 헤어져야 되나 고민입니다 [10] 미래2 2018-11-25 769  
55229 애인과 써보면 재미있을 것 같은 아이템 에스밀로저스 2018-11-24 331  
55228 뉴스를 보다가 [1] dudu12 2018-11-24 211  
55227 기시감?예감? 뜬뜬우왕 2018-11-23 202  
55226 값비싼 명품 케익 [1] 로즈마미 2018-11-23 406  
55225 ㅇ 뉴스를 볼 때 마다 당신의 불행을 생각한다 [1] 에로고양이 2018-11-23 279  
55224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고 하는데 Quentum 2018-11-22 161  
55223 미련 버리는 법 좀 알려주세요 [8] 무먀모 2018-11-22 705  
55222 깊이를 모르게 빠져들다 [2] Chiclovely 2018-11-22 378  
55221 내가 준 상처는 부메랑이 되어 돌아온다 [7] 영원히 2018-11-22 629  
55220 관종 [4] 로즈마미 2018-11-22 358  
55219 남자친구가 거짓말. [24] 오늘온도 2018-11-22 977  
55218 교황?ㄷㄷㄷ [1] 로즈마미 2018-11-21 236  
55217 요즘 알테나 2018-11-21 245  
55216 상상해보는 나의 독거라이프와 결혼라이프 [7] 뜬뜬우왕 2018-11-20 6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