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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TALK
글 수 55,234

무한도전

조회 420 추천 0 2018.03.31 23:23:39


요즘 잘 보지 않았다.

그런데 오늘은 뭔가 꼭 봐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마치 제사를 지내는 듯한 느낌으로


고등학교 시절부터 좋아했던 프로그램이었고

내 이십대를 같이 보내온 프로그램이었기에 

뭔가 한 명의 친구를 떠나 보내는 그런 기분이었다.


멤버들의 얼굴에 늘어난 주름 만큼이나 

나 또한 나이를 먹었구나 하는 이 묘한 기분.

방송을 보는동안 많은 시간들을 회상하게 된다.


마지막 무한도전!을 외치는 멤버들을 볼 때는

참 가슴이 뭉클했다.

그렇게 한 소중한 친구와 작별을 한다.


수고하셨습니다.






coffeejoa

2018.04.01 11:45:37

저 역시 저의 20대이기도 했는데, 안끝날줄로만 알았는데 무도 역시 끝이 오네요. 정말 아쉬워요 ㅜㅜ

3월의 마른 모래

2018.04.01 14:41:49

그러게요. 무도는 안 끝날줄 알았는데 말이죠. 아쉽습니다ㅜ

다솜

2018.04.04 11:19:38

본방을 꼭 챙겨보지도, 재방을 챙겨보지도 않지만, 항상 거기 있을 거 같았던 게 이제는 없어지는 기분.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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