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OFILE
  • COLUMNS
  • FREETALK
  • BOOKS
  • SCHOOL
  • 회원가입
  • 아이디&패스워드 찾기
FREETALK
글 수 55,174
결혼 얘기 오고가다가 서로 오해가 생겨 계속 갈등했어요. 한달 정도요.

결혼얘기 나오기 전엔 거의 싸운 적이 없었고 서로 정말 좋았거든요. 시댁에서 신혼 시작하자는 제안이 일방적으로 오면서 갈등했습니다.

지친 남자친구가 도저히 힘들어서 그만하고 싶다며 이별통보를 했구요.

너무 힘들다는 사람에게 매달릴 수 없어서 힘든거 이해한다.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고만 했어요.

단 한번도 매달리진 않았어요.

일주일만에 술취해서 전화가 왔어요. 너무 속상하다고 하다가 자기는 이제 자유니까 맘대로 한다고 하다가 잠들었길래 10분 정도 듣고 끊었어요.

다음날 연락이 왔는데 제정신이더라고요. 미안하다고 어제 실수한거 없냐고 무슨 얘길 했냐며 묻더라구요

괜찮아 그럴수도 있지 하다가 그냥 너 속상하다고 하더라 했어요.

부모님께 헤어졌다고 말씀드렸는데 아버님이 시댁 오라는 제안 때문에 이렇게 되서 미안하다 후회된다 하셨다더라고요.

제가 아니라고 너무 죄송하다고 전해드리라고 했어요. 우리 사이에 대화하는 법이 문제가 잇었던것 같다고 하니 그런것 같다며 또 속상하다고 하다가 이런 얘길 하고 정리하고 싶었다네요.

주고받을 물건이 있어 주말에 보기로 했는데, 전 잡고 싶어요. 이제 뭐가 문제인지도 알겠고, 어떻게 해야할지도 알겠고 남자친구도 많이 속상해하는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도와주세요


Waterfull

2018.05.14 09:59:14

인연이라면

하늘이 도와줄거예요.

온 우주가  님을 향해 움직일 것이고

세상의 모든 신의 이름을 하고 있는 깨달은 자들이

님의 등뒤에서

든든하게 지지목이 되어줄 거예요.

그러니 걱정 마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에세이 <교토에 다녀왔습니다.>가 출간되었습니다! file [1] 캣우먼 2017-08-31 11717 1
공지 에세이<자유로울 것>이 출간되었습니다- file [6] 캣우먼 2017-01-23 42476 3
공지 여행서 <임경선의 도쿄>가 출간되었습니다!! file [12] 캣우먼 2016-04-07 80512 5
공지 장편소설 <나의 남자>가 3월 1일에 출간되었습니다. file [12] 캣우먼 2016-02-29 85216 4
공지 에세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이 10월20일에 출간되었습니다 : ) file [5] 캣우먼 2015-10-19 103479 2
공지 산문 [태도에 관하여]가 3월30일 출간됩니다. file [15] 캣우먼 2015-03-27 124654 2
공지 장편소설 [기억해줘]가 출간되었습니다 : ) file [11] 캣우먼 2014-10-14 216476 2
공지 자주 묻는 질문 / 문의하기 관리자 2013-08-14 352271 2
공지 산문집 [나라는 여자]가 나왔습니다. file [40] 캣우먼 2013-04-16 378584 10
54929 나의 문제 [5] freshgirl 2018-06-24 447  
54928 남자친구 업소녀 [8] 생각의결 2018-06-24 1073  
54927 남자친구 거짓말관련 고민입니다. [4] 조리퐁 2018-06-24 607  
54926 오늘 밤 [2] 5년 2018-06-23 448  
54925 내만 안되는 연애 [4] 예쁘리아 2018-06-23 745 2
54924 알바_소회 [7] 뜬뜬우왕 2018-06-23 337  
54923 연애중입니다 [7] 몽이누나 2018-06-23 693  
54922 고민이 있어요 [1] Moxi 2018-06-23 208  
54921 권고사직당했네요 [6] 디디에 2018-06-23 754  
54920 선톡 해놓고 답장을 안읽씹 하는 경우 [7] 쵸코캣 2018-06-22 699  
54919 남자친구한테 위로해주고 싶어도 [6] 유은 2018-06-22 455  
54918 눈을 낮춘다는 의미는 구체적으로 뭘까요? [10] deb 2018-06-21 666  
54917 외국인 친구 생일 [2] 행복행복해 2018-06-21 172  
54916 여자도 나이먹어도 결혼할사람은다하죠.문제는... [3] 요지경 2018-06-21 936  
54915 교제의 반대. [9] 고니고니 2018-06-21 519  
54914 조금 슬프네요 [9] 아하하하하하하 2018-06-20 792  
54913 남자친구에 아리송한 말들을 듣고 제가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요? [22] 지롱롱 2018-06-20 1023  
54912 직장 선배 대처 [8] 낭낭낭낭 2018-06-20 586  
54911 매복사랑니 후기 [2] ㉬ㅏ프리카 2018-06-20 226  
54910 사랑이었을까요? [2] qq 2018-06-19 390  
54909 모두 안녕하세요! 두근두근하네요 [6] 아스카 랑그레이 2018-06-19 382  
54908 바뀌고 싶어요 [8] 폼폼이 2018-06-19 545  
54907 이 대화에서 남자 여자 생각 [13] 스미스 2018-06-19 804  
54906 비겁한 사람 [8] attitude 2018-06-18 589  
54905 30대 중반 넘어서 결혼생각하면 만나는 남자 질이 정말 급하락할까요 [12] clover12 2018-06-18 1381  
54904 사랑이 식어서,첨보다 더 좋지 않아서 헤어지는 경우가 많이 있나요... [8] 꽉찬하트 2018-06-18 651  
54903 여친인가요 섹파인가요 [11] 스미스 2018-06-17 1375  
54902 남친의 여사친이 거슬리는데..얘기를 어떻게 꺼내야 할 지 고민입니다... [5] 쵸코캣 2018-06-15 733  
54901 여자 생일선물좀 추천 부탁드립니다. [7] 튜닉곰 2018-06-15 468  
54900 타로를 믿으십니까? [8] 너의이름은 2018-06-14 587  
54899 이번 선거 결과보며 참 씁쓸하네요 [4] 맛집탐구 2018-06-14 514  
54898 부모님 노후대비 때문에 여친과 헤어졌습니다 [19] happy20 2018-06-14 1120  
54897 이연애 계속해야하나요..? 끝이보이는연애.. [3] 힝우째 2018-06-14 680  
54896 모바일 로그인 잘되시나요? [1] 궁디팡팡 2018-06-14 126  
54895 외국인 남자와 카풀을 해야하는 상황;;; [9] hades 2018-06-14 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