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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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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드는 생각인데요,

살면서 친구에 대한 정의가 많이 바뀌기도 하지만요...

학교 졸업하고 세상에 나와 살다보니 이런 생각이 들어요.

친구를 찾는다기보다는,

내인생에서 내가 무얼 원하고 추구하고 또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고 싶은지를 아는지가 정말 중요하구나... 싶달까요?

음... 잘 설명이 될지 모르겠지만,

내가 좋아하는 일이 있다면, 계속 그 일을 해나가는거죠. 그럼, 그러다가 내가 걸어가는 세상속의 길에서 사람들을 만나게 되잖아요.

그러다보면, 친구란 사람들이 생기기도 하는거 같아요.

일단 학교졸업하고, 어느정도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여러가지로 자신의 생활과 비슷한 사람들을 만나게 되잖아요. 특히 사적으로요... 아닌가요? ㅋ

저는 그렇더라구요. 특히 사적으로는 만났을때 덜 피곤한 사람들을 친구라 여기고 만나게 되는듯 싶어요.

여러가지가 요인이 될수있겠죠. 크게 보면 돈의 씀씀이 정도도 될수있겠고, 작게보면 사소한 취향이 들어맞는것도 될수있겠구요.

어찌되었든, 집에서 두문불출 하거나 아주아주 특수한 직업군에 들지 않는한... 죽을때까지 사람 만나는건 피할수 없는 일이라면...

친구가 없을까봐, 외로울까봐, 그런 걱정은 안해도 될듯 싶어요.

내가 걸어가는 길이... 나에게 맞는지, 그 길위에서 내가 행복하고, 힘들어도 좋은 시간이 더 많다 느낄수 있는지를 아는지 모르는지가 더 중요한듯해요.

그 길을 계속 걸어가다보면, 나타나거든요...나처럼 그 길을 걷는 사람들이요...

갑자기 뿅! 은 아니지만... 잘 기다리면서 계속 걸어가다보면... 나타나더라구요. 내가 어울릴수 있는 사람이...

어른의 우정이란건, 아이들때와 달라서... 임경선님 말마따나 회색지대가 많지만, 그런걸 또 다 감당하면서 성장해 나갈줄 아는게 어른인거같으니까...

친구 라는 존재들은 걱정 안해도 되나보다 싶어요, 요즘 드는 생각에서는.

그냥, 내 길을 잘 걸어가면...그 길을 또 묵묵히 걸어가는 사람이 나타나고, 그때 살며시 다가가 같이 걷다가 또 따로 걷다가... 그렇게 서로서로 알아주면 되는거?

잘 걸어가고 있으십니다~ 라는 느낌이랄까요? ㅋ

그냥 요새 드는 생각이에요.

오만가지 인간군상 안에서, 변해가는 친구의 정의와 또... 새롭게 생겨나는, 덜 피곤해할줄 아는 나만의... 조금은 어른이 되어가는 능력이랄까요 ^^;;

뭐, 그렇네요, 요즘 ^^


domoto

2014.01.21 22:04:14

추천
1
저도 공감가네요..^^

365봄

2014.01.21 23:02:18

추천
1

저도 공감하고 가요 :D

vividream

2014.01.22 03:36:49

"비밀글 입니다."

:

verliebt

2014.01.22 16:40:38

제가 듣고 싶었던... 이야기네요...^^

바람부는날

2014.01.23 01: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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