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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5,404

스몰톡 - 좋은 요즘

조회 3076 추천 3 2014.03.03 15:11:29

점심먹고 여전히 부른 배가 답답해서 창 밖을 보니,,

벌써 봄이 와 있네요 ^-^  (대구는 따뜻한데, 서울도 따뜻한가요?)

 

사실 월요일이라 꽤 분주했음에도 불구하고

오전 내내 3월 중순에 한국으로 오는 남자친구를 만날 생각에 들떠

일이 손에 안잡혔어요.

 

요즘 우리는,

하나의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

멀리 바다건너에 살고 있는 그와 무언가를 함께 이루어 간다는게

쉽지만은 않지만,

제가 지치고 흔들릴때마다 늘 부드럽게 이끌어주는 그를 보며

마음이 한층 더 깊어지고 의지가 단단해져 가네요.

 

'지금까지 우리는 100점 만점이였으니까, 조금 비틀거리게 되더라도 충분히 멋져.' 라고

말해주는 그가 있어

혹시 나에게 실망하지는 않을까,

내가 잘 하고 있는 걸까,,,

하는 염려와 부담감을 한 움큼 내려놓고

내 모습 그대로 당당해지고  편안해 지는 것 같아요..^-^

 

스몰톡이라더니 쌈글이 된거 같아 민망하기도 하지만,,

두달 간격으로 밖에 만날 수 없는 그가 너무 보고싶고

멀리 있지만 늘 세세히 마음써주는 모습이 너무 고마워

용기내서 적어봐요.. ^-^  

 

앞으로도 예쁘게 만나서 꼭 좋은 소식 가지고 러패에 놀러 올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저에게 있어 러패는, 그를 만나게 해준 너무나 소중한 곳이거든요.. ^-^

 

러패 가족분들 모두  따뜻한 봄날,  기분좋게 맞이 하시고 ,

쌈글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 !!

 

 



크래커

2014.03.03 15:21:23

추천
3

으흠...짐작이 가요 가요..ㅎㅎ

좋은 결실 맺으시길 희망합니다.^-^

A.TOLSTOI

2014.03.03 15:21:29

추천
3

눈팅을주로많이하고있는1인으로..왠지 슈코님과 그분 누구신지알것같아요. 진즉느낌이왔었는데 맞는다면 신기할듯! 행복하세요 = ) 

Karma

2014.03.03 15:29:18

추천
3

앗 그 곰같은 분이 이런.....미녀를 ㅎㅎㅎㅎㅎㅎㅎㅎ

너무 놀라서 뒤로 넘어질 뻔 했네요.

이런 글은 추천해야해!!!

 

비미

2014.03.03 15:34:05

추천
3
심상치않다는 느낌은 받았지만 그냥 온라인상이고 너무도 먼 해외니까... 하고 대수롭지 않게 휙 넘겼는데,
이런 어버버하는 일이...
가깝고도 먼 곳에서 이루어지는군요.

와... 머엉..

부럽다라는 느낌인데요 이건ㅋ

Adelaide

2014.03.03 16:12:39

추천
3

러패에서? 곰같은 분? 해외?

슈코님 제 예상이 맞는건가요 ㅠㅠ
작년에 저한텐 쪽지로 아니라고 하시구선 ㅠㅠ

(다시 기억을 잘 더듬어 보니 딱 잘라서 '아니다'라고 말씀은 안하신거 같기도 ㅋㅋㅋㅋ)


아 실망이에요!

(농담이고 제가 아직도 잘못 짚고 있는게 아니라면

정말 대박이란 말 밖에는...추천 누르고 갑니다!!)

구라공주

2014.03.03 16:40:27

추천
3

어맛.. 곰같은분이라니 촉이 ㅎㅎ

깜짝놀랐어요!

여심훔치는 기술은 여우시네요 ㅋㅋ

업무에 쩔어있다가, 훈훈한 글에 미소짓고 갑니다

행쇼 ^ ^~!

옥슨

2014.03.03 17:09:27

추천
2

대봑! 이렇게 부러울데가..저는 두분을 잘 알진 못하지만(근데 짐작가는 닉네임은 있어요) 어쨌든 진심 좋겠어요. 행복 이쁘게 가꿔나가세요. 근데....솔로이신분들 우리 정말 셀프 소개팅 할까요 엉엉ㅠㅠ 국외체류자 특집이면 더 좋고요(저도 멀리 살아요)

권C

2014.03.03 20:55:38

추천
1

이럴때는 확실하게 부러워해야 하는거죠?

 

으악! 부럽다! 우우어우ㅑㅁ웢ㅁㅇ!

Dirsee

2014.03.03 21:57:34

추천
1

달달하네용!

Dirsee

2014.03.03 21:57:40

추천
1

달달하네용!

곰이야

2014.03.03 23:06:25

추천
1
달달하네용! ^-^

Karma

2014.03.03 23:08:25

추천
1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됩니다!!ㅋㅋㅋ

곰이야

2014.03.03 23:11:04

추천
1

곰이야

2014.03.03 23:14:02

추천
1

Karma님 때문에

슬적 묻어가기 실패... ㅎㅎ


Karma

2014.03.04 17:53:46

추천
1

간만에 님들 덕분에 ㅎㅎ 봄이 왔다는 것을

피부? 아니 심장으로 느꼈네요.

고마워요. ^.~

전화벨

2014.03.03 23:22:08

추천
1

맙소사~ 풀스토리 기대할게요~

시이나링고

2014.03.03 23:57:55

추천
1

와! 닉네임으로만 뵌 분들이지만 제가 막 흥분되네요 !!

저도 풀스토리 기대할게요! 와 달달한 러패!!>_<

365봄

2014.03.04 17:49:26

추천
1
저도 풀스토리♥ 조만간 기대할게요. 봄맞이 쌈싸주세요ㅎㅎ 세상에>_<

슈코

2014.03.04 00:07:21

추천
2

너무 많은 분들이..눈치 채셔서....엄청 놀랐어요..
덕분에 하루종일 들뜬 기분이에요 ^-^
감사합니다.
쑥쓰럽지만..오늘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이렇게
깜짝 고백을 해버렸네요 !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린마음으로 축하해주심에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
늘 좋은소식만 전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ㅋ
(그런데..그럼 저는..싸운 후에..어디서 넋두리 하죠...?;;)
^-^ 그럼..모두모두 행복한 밤 되시길 !

곰이야

2014.03.04 06:20:36

추천
4
슈코님 보고싶어요. 봄바람 조금만 참고 기다려줘요. 곧 만나러 갈게요 ^^

슈코

2014.03.04 18:26:18

추천
2

응!! 오빠야 빨리 온나~~기다리고 있으께~~~^.~ 헤헤 ㅎㅎ

오모낫

2014.03.04 09:10:34

추천
2
와...정말 대박사건 이네요!!!
이쁜결실 맺어서 러패에 알려주세요^^

정션

2014.03.04 20:10:13

추천
2
와! 완전 부럽다요! 인연이 되려면 온라인 상에서도 되긴 되나보네요!ㅋㅋ 댓글 쓰려고 로그인 했네요.ㅋ 두 분, 행복한 봄 시작하세요!^^

nadir

2014.04.03 17:33:57

추천
2

헉! 저 지금 정말 헉소리를 냈어요 ㅎㅎ

예~~~전에 제가 책 모퉁이를 접는 습관에 대해 쓴 글에

두분이 달달하게 댓글 대댓글을 남기셨었는데!

현실이 된건가요!

 

지금 막 전에 썼던 글을 찾아서 곰이야 님의 댓글을 곱씹어 보았답니다 ㅎㅎ

축하드려요!

 

+ 곰이야님 댓글^ ^

"네ㅎㅎ 그동안 슈코님 리플보면서 넘 매력있으시다구 생각 했어요.

언젠가 제가 메시가 되어 골키퍼를 제낄지도 모르니까 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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