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OFILE
  • COLUMNS
  • FREETALK
  • BOOKS
  • SCHOOL
  • 회원가입
  • 아이디&패스워드 찾기
FREETALK
글 수 55,989

저는 20대 중반 여자 ㅎㅎ

저랑 동갑인 남자를 좋아하고 있습니다..


제가 정말 평생 이런데다가 글을 쓰게 될지는 몰랐네요..

정말 이 아이와 썸씽? 같이 되고부터는 하루도 마음이 편할 날이 없습니다..

만나면 행복한데 돌아서면 늘 지옥....?


연락을 죽어라고 안합니다 정말..정말..

얼마전에 제가 일주일동안이나 기다린적이 있는데 연락이 없어서 결국 페북 쪽지로 제가 먼저 말시켰어요...


근데 엊그제도 너무 행복하게 둘이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 헤어졌는데..

집에 갈때 전화온거 말고 만나자 뭐 어쩌잔 연락이 또 없네요..


저보고 좋아한다고 합니다..갈 수록 더 좋아진다고..

근데 좋다면서 제가 뭐하고 사는지 안 궁금한걸까요? 만나고 싶지 않은걸까요?


왜 도대체 만나자, 어쩌자 연락이 없는 걸까요 이 남자..


솔직히 말해서...저 외모도 예쁘다는 소리 많이 듣고 몸매도 되...고... 성격도 엄청 밝다는 소리 많이 듣고

어디가면 다른 남자들은 마구 연락오고...매달리고...계속 만나려고 그러고 뭐해준다 이거 해준다 이러고 

그러는데....도대체 이 남자는 왜 꿈쩍도 안하는지 이해가 안되요ㅠ

도대체 제가 왜 매력이 없는걸까요...여자로 매력있을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는데 요즘...걔땜에..


걔때문에 혼이 나간듯 살아서 연락오는 남자들 문자에 아예 신경이 안가고 

쌓이고 관심없는 남자들만 의도치않게 안달나게 하고ㅠ

그러다가 문득... 이 남자애한테 내가 저 남자무리 중 하나같이 느껴질까 싶고...


나를 도대체 왜이렇게 작아지게 하는 지 모르겠네요..

정말 아쉬운 쪽이 늘 고생인가봐요..

정말 제가 거의 맨날 먼저 만나자고 말해요...자연스러운 척 하지만...얼마나 자존심이 상하는지..

제가 여자인데 맨날 어떻게 자연스럽게 만날지 소재찾고..건덕지 찾고 그래요...


그러고 만나면 늘 엄청 다정하고 잘해주는 이 남자...진짜 미치겠음..

지금 결국 또 제가 연락하려고 하는데...맨날 먼저 연락하는 여자 어때요?

진짜 쉬워 보일까요...? 집착아니고 귀엽게 말하고 있긴 한데..


아 참고로...AB형 남자인데...뭐 혈액형이랑은 상관없겠죠..

AB형 남자가 연락을 잘 안한다길래..



애교만쩜

2012.01.12 04:48:20

그남자분 뭐하시는 분인지, 바쁜지, 밀당하는건지.......직접 물어보세요!ㅋㅋ 저도 궁금하네요잉~ㅋㅋㅋ

냐홍냐홍

2012.01.12 05:06:34

한번 말했어요... 연락 너무 안한다고... 그랬더니 자기 원래 핸드폰을 잘 안 본다고... 정말 원래 그런건지..밀당하는 건지..아님 아예 그냥 마음이 적은건지 저도 모르겠어요... 이렇게 맨날 제가 먼저 연락해도 되는걸까요?

애교만쩜

2012.01.12 05:35:53

남자분이 학생인가요? 친구들과 붙어있는 시간이 많은가요?

보통 친구들이랑 자주 보는 사람들은 핸폰 잘 안보더라구요.

축구하느라 안보고 축구보느라 안보고 게임하느라 안보고 술마시느라 안보고.....ㅋㅋ

남자분이 냐홍냐홍님한테서 편안한 안정감을 느끼고 있다면 잘 안볼거같기도 하구요.

곁에 없어도 옆에 있는 듯한 따듯함말이죠ㅋ 가족한테 신경 많이 쓰는 사람도 그렇고.

제 친구 남자애중에 이런 비슷한 애가 있어서 말이죠.

차분하고 묵묵하면서 가족들 챙기고 친구랑 축구하고 일에 집중하고.....

근데 연락을 잘 안해서 서운하긴 한데 단순 안부연락 이런거에 신경쓰지않고

큰 일...뭔가 대의랄까...-_- 그런거에 더 뜻을 둔 친구같은 느낌이랄까요ㅋㅋㅋㅋㅋㅋ

네코다옹

2012.01.12 10:05:29

아 김새는 말이지만..

남자는 좋아하면 연락해요..

제가 많이 속아(?) 봐서 아는데 남자는 말로 얼마든지 사랑한다고 좋아한다고 결혼할것처럼 말해두..

뭐 거짓인경우도 많구요 ㅠㅠ

저두 학생인 남친 사겼었는데 저러다가 연락 딱 끊어져버린 경우가 있는데..

(만날땐 정말 행복하게 해주고는.. 헤어지고나면 바쁘다 공부한다 힘들다는 핑계로 연락이 별로 없었죠..

뭐랄까 연락하는동안 제가 뒷전이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구요 ㅠㅠ 근데 또 막상만나면 좋다고 난리치고 ㅠㅠ)

보름정도 후에 페북과 카톡을 보니 여자가 있던것같더라구요.. 후..

냐홍냐홍

2012.01.12 11:26:11

말로만 좋다고 하고 저보다 더 좋은 여자가 있는 거겠죠.....?

후..

제가 봐도 좋다는 남자가 이렇게 연락이 없을 수는 없는거 같아요...

남자는 무조건 좋으면 어떻게서든 만날라고 하고 연락하지 이건 말도 안되죠..

근데도...마음이 안 놓아지고..너무 힘들고...자존심 상해도 끝내자 말 절대 못하겠고..

그냥 이렇게 끌려다니고 있어요...

진짜 만나자고 하면 거절 안하고 만나고 만나면 잘해주고 헤어지면 쎙...참.. 더 무서운 사람인듯

네코다옹

2012.01.12 12:08:39

제가 느꼈던 감정들 다 느끼고 계시네요..

그래도 아니겠지 아니겠지 제가좋으니까 저두 질질질 끌려다니다가

결국 제가 놓아버리니 연락이 뚝...

지금도 웃겨요 어쩜 그렇게 날 좋아하는척 할수 있었을까.. 하구.. ㅠㅠ

한마디로 어장관리 비슷한거죠..

전 양식물고기중에 한마리였을까요? 후..

surfer

2012.01.12 11:07:28

추천
0
제 경우는 다른 여자가 있었어요. 갑자기 찾아가서 서프라이즈 해보세요

산소미씨

2012.01.12 13:46:17

남자나이 스물중반. 철없을때이고요..그저 여자라면 다 좋을 나이예요. 정~말 좋다면 먼저 연락하겠죠? 믿고 싶진 않겠지만. 한발자국 물러나시고, 다른 보이들과도 잼나게 지내세요. 그 남자를 안달나게 하세요..물론. 힘드시겠지만요. 그것도 유혹의 기술이랍니다. 참고 기다려주는것.

나쁜 신사

2012.01.12 14:32:18

지켜보겠습니다. 예쁘고 몸매되고 성격 엄청 밝은 냐홍냐홍님

광화문

2012.01.12 14:54:36

- 그 부분을 읽으면서 이건 나쁜 신사님 소환글이라고 생각한 1인..

고도리

2012.01.12 16:04:45

추천
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놔이분ㅋㅋㅋㅋㅋㅋㅋ

저도 그부분 읽으면서 냐홍님 부러웠음 ;ㅁ; 이미 고민은 눈에 들어오지 않고 ;ㅁ;

이진학

2012.01.12 21:00:14

쓰신 글 만으로는, 님이 마음의 문을 열 준비가 됐는지 잘몰라서 그러는 듯.

미끼를 던져 보삼 !!! ㅋㅋ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추천
공지 장편소설 <가만히 부르는 이름>이 출간되었습니다 캣우먼 2020-09-28 7141  
공지 가수 요조씨와의 공저 에세이 <여자로 살아가는 우리들에게>가 출간되... file [3] 캣우먼 2019-11-01 23328  
공지 산문집 [다정한 구원]이 출간되었습니다. file 캣우먼 2019-05-30 22422 1
공지 자주 묻는 질문 / 문의하기 관리자 2013-08-14 392988 2
55709 여자분들이 생각하시는 남자의 매력은 뭘까요? [16] Charvel 2011-06-19 14725  
55708 잠수부와 나비 (부제: 연락없는 남친의 속마음 및 대처법) [2] 기버 2012-06-04 14624 14
55707 결혼을 결심할 때 어떤 마음이셨어요? [16] 주열매 2013-07-18 14620 7
55706 직장에서 성취감, 뿌듯함. 이런거 느끼시나요? [15] carpediem 2011-09-01 14614  
55705 현실에..... [11] 디디디 2010-03-11 14603  
55704 계피입니다. [13] 계피 2010-10-10 14586  
55703 과외 학생에게 고백받은 후기입니다. [120] 부대찌개 2014-04-30 14577 11
55702 몸만 원하는 남자에게 몸 주고나면 남는것 [40] 2009-09-22 14544  
55701 소개팅 후 띄엄띄엄 연락하는 남자 [10] 옥희 2012-06-20 14539  
55700 오래가는 연애 [6] 모기향 2011-05-11 14499  
55699 이태원 자주 댕겨보신분 ?? [7] 만쥬 2011-08-17 14464  
55698 카톡사진이나 글귀가 자주 바뀌는 사람의 심리? [10] 순수의시대 2015-03-30 14453  
55697 동굴에 들어간 남자...언제 불러야하나요? [5] 림e 2011-12-27 14433  
55696 왜 막 백화점같은 여자가 되란 말이 있더라구요. [7] 고솜 2011-09-26 14430  
55695 오랜만에 사랑이란 감정을 느끼게 되었어요 . but.... [4] 꿈꾸는청년 2010-03-15 14421  
55694 내가 바람피는 내용의 꿈. [8] 처음 2011-06-27 14334  
55693 말테의 수기 - 라이너 마리아 릴케 ★반짝반짝 2005-06-07 14321  
» 좋아한다면서 연락 절대 없는 이 남자... [12] 냐홍냐홍 2012-01-12 14279  
55691 성시경은 왜이렇게멋있어보일까요ㅠㅠ완벽한 제 이상형!!!! [47] 또릿또릿 2011-09-29 14270  
55690 사랑을 그대 품안에 [5] 니콜 2011-07-22 14222 1
55689 전남친이 카톡차단 해제를 반복해요 [19] 늘그곳에 2016-08-03 14179  
55688 19)남자친구가 성적으로 느껴지질 않아요 [10] Lorina 2013-04-01 14178  
55687 소개팅 애프터후 연락 [11] 유땅 2014-04-01 14164  
55686 ㅇ 더 좋아하는게 정말 지는걸까 : 연애의 갑을관계 [4] 에로고양이 2013-03-10 14143 3
55685 직장 동료에 대한 복수심. [3] 푸른하늘 2011-09-29 14110  
55684 19) 원나잇을했던 여자는 애인생겨도하겠죠? [30] 2fork1 2016-11-13 14082  
55683 별자리로 알아보는 내 남자친구의 모든것 [5] &#9835; terry &#9835 2003-02-26 14033  
55682 이제 진짜 정리할 때 [8] love mode 2007-12-27 14033  
55681 <캣우먼>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보내는 편지 [13] 캣우먼 2011-11-11 14026 2
55680 20대 후반 중후반 여자분들은 남자볼때 어떤 것들을 가장 우선시 하... [25] 헤르초그 2014-01-28 13913  
55679 그 모자 대체 어디서 샀수? [5] 게을녀 2009-10-20 13884  
55678 혹시 이 가수 아시나요? [15] 2011-07-15 13880  
55677 시댁가기싫다 [5] 고소해 2005-02-07 13862  
55676 그 놈의 수영강사.... [19] 인장 2011-03-12 13842  
55675 괜찮아지겠죠? [2] coooool 2011-05-07 13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