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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TALK
글 수 55,904

제목 그대로 에요..

 

일단 현재상황은

둘다 30대 초반이고.

소개팅하기로 하고 2주동안 카톡으로 대화만 계속 하다가 만났어요.

만나기전에 참 오래도 카톡으로 연락했죠?ㅎㅎ 네, 저도 이 점은 별로였어요.

게다가 통화도 아니구 카톡..만나기 몇일 전에 보이스톡으로 몇분씩 통화하게 되었었구요.

그래도 카톡으로 말도 잘 통하고, 거슬리는게 없어서 2주간 할 수 있었던거 같아요. 1주일쯤 지났을 땐

많이 편해져 있기도 했고, 오빠가 어느날 만나기전에 이렇게 연락하는게 부담스럽냐고 물었을 때

처음엔 별로 안좋다고 생각안했지만 지금은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대답했었어요.

 

그러고 만난담에, 서로 맘에 들어했어요. 그동안 대화한 시간이 있어서 그런지 어색함도 별로 없었구요^^

 

지금까지 매일 아침이면 먼저 모닝카톡 시작해주고, 하루도 빠짐없이 카톡하고 있어요.

그 후로 2번 더 만났고 내일도 만나요. 이상하게 전화통화는 안걸더라구요. 통화해도 보이스톡을 해요.

카톡메세지를 제일 많이 하구요...연락시작한 시점부터 오늘까지 총 5주라는 시간이 흘렀어요.

주말에 경조사가 많아서 거기 다니느라 첫 만남을 제외하곤 거의 평일 저녁에 저희동네에서 만났었어요.

오빠가 평소 대화할때는 워터파크가자, 내가 싸준 도시락 먹고싶다, 보고싶다, 이런 표현도 하는 편이에요.

 

근데...근데 왜 아직도 사귀자는 말을 안할까요??

본인이 신중한 타입이라 여자도 호감있다는 확신이 서야 고백하는 편이라고 첫 만남때 얘기했어요.

그래서 저도 대화중에 호감있다는걸 보여줬구요..

얼마나 더 확신을 줘야 하는건지..살짝 지쳐갈라구 해요. 내일만났을 때 왜 사귀자고 말 안하냐고 할 판임..ㅎㅎ

친구들은 밀당을 해서 오빠 애간장을 좀 태워야 한다고 하는데, 그러다가 오빠가 떨어져나갈까봐 겁나요.

글구 저는 밀당하면 티가 팍팍나고 오히려 역효과를 많이보는 사람이라ㅎㅎㅎㅎ

 

제가 조급한건가요??????????????혹시...저 어장관리 당하고 있는건가요??????????

 

 

 

 



이진학

2012.07.18 00:37:16

추천
1

만나면 사귀는거지, 무슨 계약하는 거도 아니고.

자주 만나다 좋아지면 사귀자고 하거나, 우리 사귀는거 맞냐고 정도는 말이 나올겁니다.

 

그냥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열심히 만나삼. ㅋㅋ

셀린

2012.07.19 18:14:03

넹..묻지도, 따지지도말고..ㅎㅎㅎㅎㅎㅎㅎ참아보죠.인내를..!!감사함당~

lucidfall

2012.07.18 09:24:44

추천
1

고백? 등등을 잘 못하는 남자 많습니다.ㅋㅋ 그 대신 다른 말로 표현하는거죠. 워터파크가자 싸준 도시락 먹고 싶다. 이건 딱인데요 뭘. 어느 정도 계속 확신이 드는데 이 남자가 계속 고백이 없다면 먼저 해보세요! 얼씨구나 하고 덥썩 물겠지만... 그걸 유도하고 싶다면 살짝 삐친척하며 연락을 심드렁하게 하면(밀땅) 이남자 정신없이 달라들것 같은데요.ㅋㅋㅋ관계를 확실히 하고 싶다는 질문 정도 한번 날려주는 센스~

셀린

2012.07.19 18:15:32

그렇게 해야겠어요....만나기로한 날 바람 맞았어요ㅜ_ㅜ 일이바빠서..좀더 만나보고, 센스한번 날려주고..ㅎㅎㅎ

plastic

2012.07.18 10:49:45

추천
1

"우리가 이제 몇 번 만났는데, 00씨는 저를 만나러 올 때 무슨 마음인지 궁금해요."

이 말로 폭풍고백 받았어요.

나를 만나러 오기 전날 저녁부터 설렌다는 사람이 한달을 앙큼하게 암말도 안하고 어떻게 견뎠대. ㅋㅋㅋ


*'우리 사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요' 보다 '나를 만나러 올 때 어떤 마음이세요' 가 좀더 가볍고 대답하기 쉬운 느낌인 것 같아요

셀린

2012.07.19 18:16:39

+ㅇ+

나를 만나러 올 때 오똔 마음이세요...좋은데여!!!!!! 써먹어 봐야겠어요~ㅋㅋㅋ감사감사!!

바이바이배드맨

2012.07.18 14:13:57

어머... 저랑 정말 상황이 많이 비슷하네요.

저도 만나기전에 문자로 연락 주고 받은 기간이 좀 길었거든요. 횟수는 적당하다고 생각할 정도였어요.

만나기도 전에 카톡이나 문자를 너무 많이 주고받는것도 별로더라구요.

저도 만난지부터는 한달 반 정도 되었구요. 장거리다보니 만남은 4번했어요.

서로 호감이 있는거 같기도 하고, 여튼 지난 주말까지는 정말 달달한 기분도 그렇고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근데 그분에게 확실한 답을 듣고 싶은 맘에 월요일에 그런 뉘앙스로 물었거든요.

그 말에 기분이 좀 안좋았던 것 같네요.. 본인은 만나보면서 신중히 생각하려고 하는 타입인데

제가 오바하고 답을 요구해서 그로인해 짜증이 났을거 같기도 하구요.

네.. 저는 후회중이예요 ㅠㅠ 일단, 그분도 생각할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서 연락 꾹 참고 있어요.

주말쯤 한번 연락해보고, 그 분이 아니다 생각한다면 뭐... 슬픈 결말이 되겠죠 ;ㅁ;


그래서, 왠만하면 직접적으로 왜 사귀자고 안하냐는 식의 표현은 안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조급함이 화를 불러일으킨 이미 저지른 처자의 후일담입니다 ㅠ


아, 저도 잘되고 싶었요....................msn52.gif

셀린

2012.07.19 18:20:27

네...어떤 마음으로 그러셨을지 저는 200% 공감합니다.....만나기로 한 날 바람까지 맞았어요. 일때문이니 어쩔수 없지만...쪼금 만 더 시간을 주려구요ㅎㅎㅎㅎ2주정도??너무 긴가..ㅋㅋ과연 제가 잘 참고 있을지 (성격급함)

바이바이배드맨 님도 잘 기다리시다 다시 부농부농기운을 찾으시길 바랄께여!!!!

노란잠옷

2012.07.19 18:29:28

ㅎ저도 소개팅후 한달정도 후에 고백을 받았는데요~ 그분이 저한테 호감이 있는것 같다라는 생각이들었을때 주선자를 팔아서(?)ㅎ 물어보았어요~'주선자가 저한테 어떻게 되가냐고 물으면 뭐라고 해야되요?' 라구요.. 그러니그분은 자연스레 사귀는 중인거 아니냐고 묻더라구요 ㅎ 고백이 받고싶으시면 이때 '제대로 정식으로 말해줬음 좋겠다'라고 투정부리듯 살짝 얘기해주시는것도 좋을듯 해요~^_^
어쨌든..좋은 결과 있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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