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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여동생이나 저는 애인이 있어도, 그 두 날은 꼭 가족과 보내요


남자 입장에선 싫을까요? 


누군가는 저희 자매에게 마마걸이라고 나이가 몇인데 가족이랑 그런 날을 보내냐고 하는데


정말 마마걸인걸까요? 저나 여동생은 앞으로도 그 두날을 남자친구와 보낼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그래서 왠지 연말에는 연애를 피하게 되네요. ㅎㅎ 


혹시 애인이 있어도, 가족과 보내는 분들 있으신가요?


애인의 반응은 어떤 편인가요?


섬섬옥수

2016.12.28 10:29:35

단순히 그 이틀을 가지고 뭐라 할 수는 없지 않을까요??


저같은 경우도 크리스마스랑 말일은 너무 번잡하고 그래서 조용히 보내는 걸 좋아하는 편이라서 그 날 그러는 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데 평소에도 저보다 가족이 늘 먼저라면 서운할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여자친구가 기독교 신자라서 성탄전야부터 예배를 꼭 가야한다.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늘 교회에 있고 교회일이 항상 우선이라서 내가 뒷전이다....이건 좀 싫어요. 가족문제도 비슷한 맥락인 거 같아요.


언제나 최선을

2016.12.28 10:34:50

근데 남친이 정말 좋은데도 그럴수있어요? 너무 좋은분을 못만난거 아녜요??

vhan

2016.12.28 10:41:08

저도 그래요. ㅎㅎ 오히려 평소에는 항상 가족과 보내는 시간보다 남자친구와의 시간이 우선이었기 때문에 크리스마스와 연말, 신년은 가족과 함께 보내요. 그리고 남자친구와는 이브에 만난다거나, 새해가 조금 지나서 만난다거나 해요. 뭐 남자친구가 그래도 보고싶다고 하면 저녁에 잠깐만 봐야하는데 괜찮냐거나 아니면 전후로 상대가 보상받을만한 이벤트를 껴서 제안하곤 해요. (그 대신 1주일 후 쯤에 주말동안 제주도로 여행가는건 어떠냐고 묻는 등?) 그러면 흔쾌히 오케이 하면서 크리스마스를 기념하여 하루종일 게임하고 먹고 자고의 반복으로 알아서 행복하게 보내던데요. ㅎㅎ뭐든지 연인사이에는 서로만 괜찮으면 일반적인 통계나 평균은 의미 없는 것 같아요. 내 사람이 싫다면 싫은거고, 괜찮다면 괜찮은거니까요~

챠밍

2016.12.28 11:30:44

애인은 24일, 1월1일에 만나면 되는것 같아요. 

저같은 경우에는 날짜에 그렇게 의미를 두지 않고, 가족과 보내는것도 당연하다고 생각해서 괜찮을것 같아요. 

튜닉곰

2016.12.28 12:12:13

괜찮아요.

결혼하면 내가 가족이 될거니까요.

nakama

2016.12.28 12:35:17

결혼전인데 가족을 우선시하는건 흠이 아니라고 봐요. 가족간에 화합이 잘되는 모습 보기 좋거든요.

다만, 선약을 잡아두었는데 갑자기 가족 핑계를 대는 행동만 하지 않는 다면요...

갑자기 오빠네가 오기로 했다거나... 친척이 귀국했다거나...하면서  하루이틀 전에 약속을 취소하는 그런분들...

그럴때는 남자입장에서 내가 뒷전으로 밀리는 구나 혹은 핑계대는구나 라고 생각될듯 합니다.

KissTheSky

2016.12.28 13:46:46

제여찬이 가족과 보낸다고 하면 저녁은 가족과 지내라고하고 낮에 밥이라도 먹으려고 했을거같아여. 점심도 안되면 집앞에서 커피라도 먹고 갔을겁니다. 30분이라도 같이 있어야죠.

예전에 크리스마스에 부모님이랑 찜질방가니까 엄마가 나이가몇인데 이런날에 이런데 오냐고?! 하시면서 밖에서 여자랑 보내라고 하저라구요 ㅠㅠ 저희집은 정 반대입니다 ㅋ 여자친구없을때는 미팅이라도 만들던지 여자사람친구랑 보내던지 합니다. 케빈은 이제 지겨워서 ㅠ

이진학

2016.12.28 19:52:04

가족을 중시하는 건 문제가 안되지만, 나한테 관심과 집중하지 않는 건 큰 문제 입니다.

결론은 나한테 관심이 없다 입니다.

관심이 있다면 잠시 잠깐이라도 짬을 내서 함께 하려고 노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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