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OFILE
  • COLUMNS
  • FREETALK
  • BOOKS
  • SCHOOL
  • 회원가입
  • 아이디&패스워드 찾기
FREETALK
글 수 55,172
최근 두번연속으로 한 소개팅에서
다들 짜맞춘듯
만나서는 분위기가 좋지만, 카톡답이 점점 뜸해지더니 돌아오는 대답은
" 주말에 생각을 많이 해봤는데요 만나뵀을 때 정말 괜찮은 분이고 유쾌하고 즐거웠는데, 이성으로 느껴지지 않았어요 or 연애할 마음이 생기지 않았어요" 라는 답을 들었습니다..

연애가 종료된지 1년 반.. 현재나이 31살
이거 참..
무언가 암선고 받는 기분입니다.. 그러니까 만날때는 즐겁고 좋은사람인데 막상 연애를 생각하려하니 저는 아니라는 얘기인데 ㅠㅠ 이거는 제 본모습이 매력이 없는것 같이 들려서 힘이드네요


뜬뜬우왕

2018.02.12 11:58:44

저는 오히려 매력이 많은 분일것 같은데요.두루두루 통하는 매력남,매력녀보다 누구 만났을때 매력 폭팔하는 매력이 있을거같아요.

노력이답

2018.02.12 13:23:20

그 하나를 찾기위한 고난의 길인거군요 . 좋은말 감사합니다^^

그렁그렁

2018.02.12 13:00:20

저도 작년 이 맘 때, 소개팅을 받았어요. 잘 통했고, 대화도 재밌었고 취향도 비슷했죠. 

근데 상대방은 좋긴 한데 이성으로 느껴지질 않는다, 스킨십하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ㅠㅠㅠ

제가 호감이 있었지만 결국 그렇게 끝나버렸죠 ㅠㅠ


대신 전 다른 사람과 만나 지금까지 연애중에 있답니다. 

님이 문제가 아니라 그냥 인연이 아닌 사람 같습니다. 


더 좋은 사람 만날꺼에요 

노력이답

2018.02.12 13:24:29

스킨십 못하겠다라는 말.. 정말 치명적인 상처같이 느껴져요.. 그래도 인연은 어딘가 있겠죠 좋은말 감사해요~

나무안기

2018.02.12 22:12:42

추천
1
저도 오랜만에 한 소개팅에서 정말 괜찮은 분이라고 느꼈는데 잘 안 되서 일주일 동안 힘들었어요 ㅠ ㅠ 무슨 느낌일 지 공감이 되네요~
그 분이랑 인연이 아니었던 거겠죠 ^^
다음에 마음에 드는 사람 만났을 때는 놓치지 않고 잡을 수 있도록 제 매력을 갈고 닦아보려구요~ 같이 화이팅해요! 더 맞는 분 만나실 거에요 :)

이진학

2018.02.13 00:23:02

추천
1

만나는 사람마다 님에게 관심을 보인다면 그것도 큰 문제 입니다.

이성이 많이 꼬이는게 얼마나 살아가기 불편한 일 인지 생각 안해보셨나봐요.

이성에게 쉽게 호감을 얻는 사람들이 하는 직업이 연예인 이죠.

하지만 그들도 행복하지는 않답니다.


많이 만나다 보면 나랑 잘 맞는 사람 찾아요, 너무 걱정 마시길.


사람냄새

2018.02.13 12:39:38

그런일 허다합니다 너무 상심마세요

칼맞은고등어

2018.02.13 16:33:05

뭐 이 정도면 너도나도 쏘쏘 혹은 윈윈 아니여?
라고 생각하던 상대에게 까일 경우.
혹은 유사한 패턴을 남기며 까일 경우 후폭풍이 좀 심하더라능.

이 때문인지 사람들은 남녀불문. 몇 개의 선택지를 마련해 두고 썸이니 뭐니 하는 애매한 안전거리를 유지하려 애쓰며 살아가곤 합니다.
님도 그런 흔한 안전장치에 익숙해지는 게 어떨까요.
순정도 좋고 의리도 좋고 이유가 뭐던 좋습니다.
그런데 보통 강려크한 자신의 이유를 법칙처럼 간직하고 살아가려 애쓰는 이들일수록.
다른 사람들한테도 딱딱하게 굳은 뭔갈 자꾸 강요하려 드는 사람들이 많더란 점에서 조큼 더 유연한 태도를 가져 보시는게 어떨까요.

상대방이 매력녀의 표준 페르소나도 아닌데 까이면 뭐 어떻습니까.
이런사람의 저런반응 또 하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에세이 <교토에 다녀왔습니다.>가 출간되었습니다! file [1] 캣우먼 2017-08-31 11661 1
공지 에세이<자유로울 것>이 출간되었습니다- file [6] 캣우먼 2017-01-23 42403 3
공지 여행서 <임경선의 도쿄>가 출간되었습니다!! file [12] 캣우먼 2016-04-07 80426 5
공지 장편소설 <나의 남자>가 3월 1일에 출간되었습니다. file [12] 캣우먼 2016-02-29 85133 4
공지 에세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이 10월20일에 출간되었습니다 : ) file [5] 캣우먼 2015-10-19 103399 2
공지 산문 [태도에 관하여]가 3월30일 출간됩니다. file [15] 캣우먼 2015-03-27 124571 2
공지 장편소설 [기억해줘]가 출간되었습니다 : ) file [11] 캣우먼 2014-10-14 216396 2
공지 자주 묻는 질문 / 문의하기 관리자 2013-08-14 352188 2
공지 산문집 [나라는 여자]가 나왔습니다. file [40] 캣우먼 2013-04-16 378493 10
54892 어딜가도 예쁜 계절. [7] 몽이누나 2018-06-04 761  
54891 남성우월주의 모계사회? 헬조선에서 빨리 결혼하고 싶다면 장모님을 ... [5] 칼맞은고등어 2018-06-04 786  
54890 정말 오랜만에 왔어요..ㅋㅋㅋ [2] 김성현 2018-06-04 363  
54889 결혼하면 좋은점 알려줌 [3] 로즈마미 2018-06-02 1663  
54888 오늘부터 하복인데? [1] 로즈마미 2018-06-01 481  
54887 혹시 카네기코스 들어보신분 계신가요? [2] 4월에내리는비 2018-06-01 524  
54886 그리운 옛날 [4] 봄냉이 2018-06-01 629  
54885 도망 [2] 십일월달력 2018-06-01 440  
54884 결혼정보회사 가입하지 말아요 사람냄새 2018-06-01 817  
54883 사람찾기 [3] allysun 2018-06-01 617  
54882 등산 [5] attitude 2018-05-31 483  
54881 숏컷_ [11] 뜬뜬우왕 2018-05-31 615  
54880 그지 같은 회사 퇴사했습니다!!!!! [12] 지닝 2018-05-31 999  
54879 항문성교가 보편적인가요? [24] 지나인 2018-05-31 1906  
54878 연봉낮은 남친 [21] 도레미123 2018-05-31 1456  
54877 신형 그릴 [2] 로즈마미 2018-05-30 277  
54876 세번의 만남 그리고 끝맺음 [7] 아임엔젤 2018-05-30 1004  
54875 최근 신기한 경험을 했습니다. (다소 질문) [2] 설레니서레 2018-05-30 864  
54874 생각도 행동도 묵직한 사람이 되고싶은데 [3] 골든리트리버 2018-05-29 630  
54873 초여름의 맥주 [8] 십일월달력 2018-05-29 658  
54872 오해와 진심사이 [8] 뾰로롱- 2018-05-29 719  
54871 [잡담..들..] [1] 예쁘리아 2018-05-28 258  
54870 한꺼번에 봄날이 되려고.. [11] love_npeace 2018-05-28 746  
54869 여자는 관심없어도 답장해주고 전화도 하나요..??잘모르겠어서써봅니다... [8] 내사랑멍멍이 2018-05-28 840  
54868 알 수 없는 그 아이, [1] 여자 2018-05-28 401  
54867 설레서 또 창피함 [3] dudu12 2018-05-28 524  
54866 남자친구가 외롭게하네요 [9] 줄리아로봇 2018-05-28 1130  
54865 남자는 시각적 동물인가? [1] Nietzsche 2018-05-27 689  
54864 로라 메르시에 갤러리를 아시나요? [2] 꾸미쭈 2018-05-27 821  
54863 마음이 외로워요 [5] Nylon 2018-05-27 607  
54862 요즘은 클래식이 좋네요. [7] 권토중래 2018-05-27 454  
54861 인간관계에 너무 어려워요... [3] 인내고독 2018-05-26 697  
54860 분명 못생겼는데, [2] 뜬뜬우왕 2018-05-26 837  
54859 유자차 [7] 예쁘리아 2018-05-26 420  
54858 유아적 감정을 용기로 포장했던 날들에대한 소회 [5] 너의이름은 2018-05-25 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