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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린고비ㅡ자수성가형 인간의 표본.

몇억은 우습게 넘어가는 신혼집.
많게는 전세만 십억에 육박하는 아파트 마련으로 골치를 썩던 친구가 덜컥 비싼 차를 계약해 버렸다기에
집은 어쩌고?
라는 질문을 먼저 해 보았다.

돌아온 대답은
18 집값오르는 꼴을 지켜보니
어차피 대출안끼면 내 집마련은 이제 틀린거 같으니 리스로 내가 타고싶은 차나 실컷타고 살란다.
집은 뭐 그까이꺼 평생 월세내고 살지.

라는 대답.
안자고 안먹고 안쓰며 버텨온 그의 인생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입장에서 뭔가 웃픈 기분이 들었다.
선택의 기로라는게 이런건가?

누구나 버틸 수 있는 짐의 무게는 있을테지만
결혼적령기 남자들에게만 지워진 듯 보이는 신혼집 마련의 부담은 해도 해도 너무 한 듯.

혼수나 예단같은데 비싼돈 쓰지 말고패밀리카를 사라는 웃픈 답을 하긴 했지만
남일같지만은 않은 이야기.
신혼살림.

아파트에서 꼭 해야만 하는 건가?
그럴거면 반반이나 해 주고 시작하던지 18


뜬뜬우왕

2018.09.07 10:26:35

그런데 칼고님 주변 표본집단은 참 여유가 있으신건지,
그렇지 않은 케이스들도 많은데!

SNSE

2018.09.07 12:38:32

친구가 자린고비라는 소리를 들을만큼 자수성가형이였어도 엄청 알뜰살뜰하게 아꼈었다는건데 비싼 차를 덜컥(?) 샀다니 새 차 냄새 나겠다 킁킁ㅋ 진짜 집값 너무 비싼거 같아요, 삼포세대가 괜히 나온 말이 아닌것 같아요. 부모 도움 없이 내 집 마련한 사람보면 진짜 장하고 대견하고 나도 덩달아 기쁜데 나는 과연... 이번 생은 글렀다고 자책하지만 타고 싶은 차를 실컷 탈 수 있는 여건이 되는거니까 그래도 죠으댱 부럽댱ㅋ 

Waterfull

2018.09.07 14:57:35

추천
1

남 일 맞고

남 일에 신경 덜쓰는게 좋겠다.

어짜피 나는 그 돈도 없잖아.

자린고비인 것만 똑같지.

dudu12

2018.09.07 23:13:03

이 글 읽고 이런 댓글을 다는 건 그렇지만...신혼집 마련을 남자만 하다니, 요새도 그런 케이스가 있나 싶으면서도 부럽네요... 대부분 여자들도 결혼, 신혼집 비용 다 걱정이고 부담인데... 십억 전세도 부럽고.. 비싼차 계약도.. 자수성가도.. 쭈굴쭈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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