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OFILE
  • COLUMNS
  • FREETALK
  • BOOKS
  • SCHOOL
  • 회원가입
  • 아이디&패스워드 찾기
FREETALK
글 수 55,404

저도 노력을 안 한 건 아닌데 잘 안되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절실하지 않은 면도 있구요. 

연애만 안하고 있다 뿐이지, 제 인생은 지금 충분히 잘나가고 (그 친구보다) 빛나고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만나기 좀 그래서 피했는데, 친구가 좋은 일이 생겨서 그래도 인간된 도리로 축하해주러 가려구요.


어떻게 하면 웃으면서 뼈가 담긴 말로 은유적으로...

상처주는 말이나 인신공격은 안하면서 (그럴 거리는 많지만;)

너나 잘하세요~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올 수 있을까... 신경이 좀 쓰입니다.

상처 안 주는 게 키포인트네요 ㅋ 아주아주 은유적이어야겠어요ㅠ


말은 그렇게 하면서도 축하선물도 산 나는 호구ㅠㅠ




뜬뜬우왕

2018.09.08 16:01:36

추천
1
펜타곤의 빛나리 아니? 난 빛나리~~
은유를 잘 못알아 듣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언젠가 친구한테 그런식으로 얘기했다가,
난 은유적인거 잘 못알아듣는다구 한소리 들었네요.ㅎㅎㅎ

dudu12

2018.09.08 17:26:50

추천
1
제가 냉정한건지 모르겠지만.. 좋은 일이라면 루이보스님말고도 축하해줄 사람들이 많을텐데 걱정까지하며 만나시지 않아도 되지않을까요. 그리구..상처 좀 주면 어때요. 친구분도 루이보스님 괴롭게 만든건데.. 저라면, 웃으면서 "난 지금 내삶에 만족해. 요즘 시대에도 남들한다고 연애하고 결혼 꼭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건 좀... 촌스럽다 얘" 라고 꼭 웃으면서 얘기해줄 것같은데. 좀 까칠한건지도 모르지만 그런 사람들은.. 은유하면 더 모르더라고요. 자기 세상이 전부인줄 아는 사람들은 콕 집어 얘기해줘야 하는 것같아요.

칼맞은고등어

2018.09.08 20:41:28

이래서 여자들이 주장하는 우정을 우습게 아는 남자들이 많은 것.
그냥 있는 그대로.
일생에 한 번 뿐인 결혼을 세상 누구보다 축하받고 싶어하는 친구의 장단에 춤 한번 춰주면 안되나?
친구가 님을 짓밟아 무리들 앞에서 자신을 자꾸 높이려 드는 것도 아닌데.

어차피 님 경조사 및 기타등등의 상황에 한 번은 필요로 하게 될 친구라면 피해망상같은거 하지말고
있는 그대로 촉하하고 준비한 선물 잘 전해 주고 오시길.
이런 사람들이 난 얼마 줬는데 얼마밖에 못 받았다며 애먼사람 죽일놈 만들곤 하더라능.
착한친구. 좋은친구. 내 입맛에 맞는 사람들만 찾으려 들다간
남편 가족 동네.아줌마 빼곤 연락할 데 하나 없는 처량한 신세 되기 십상.

이런저런 이유 찾으며 정리하고 뭐 하는데 익숙해 지다간 그런 아줌마들과 같은처지되는 거 금방입니다.

Rooibos12

2018.09.09 01:39:18

추천
1

뭔 헛소리야 ㅋㅋ 결혼이라고 말한 적 없고 결혼아니고.

이미 결혼축하해주면서 장단 맞춰줬고 잘 지내고. 

나는 축의금 줬지만 축의금 받을 생각 없다는 면에서 애먼사람 죽일놈 만들 예정도 없고.

피해망상은 당신이 하고 있다. 

항상 자신만의 테두리 안에서 세상을 재단하면서 삐딱하게 보지 말고 정상적인 사회생활도 좀 하고 그러길 바람.

어차피 늦었겠지만 ㅋ 당신같은 사람 상대해주는 거 내 시간과 타이핑하는 손가락이 아깝지만 한 번 해줌 불쌍해서

칼맞은고등어

2018.09.10 09:05:05

길이 아니면 가질 말라 했거늘 여윽시 럽빼에서 또 그른 길에 흙발을 딛어 버리고 말았다.
주변에 얼마 있지도 않은 친분 잃고 깔끔히 정리했다 정신승리 하지 말라는 뜻에서 찌끄린 말에 드러내는
발톱과 이빨. 그게 아마 님 연애와 결혼. 친구와 관련된 쓰잘데기 없는 고민의 근원이 아닐런지.
ㄲㄲ 그럼 알아서 잘 살아보세요.

채원

2018.09.10 12:57:26

추천
2

역시 남에게 맞지도 않는 충고는 잘 하면서 때로 아예 잘못 짚었다는 말은 받아들이질 못하시니. 언제까지 남들은 다 틀렸고 나만 옳다고 생각하는 태도를 유연하게 하실지요. 본인도 못하는 일을 남에게 쿨한척 강요하지 마시고 그것도 때와 상황도 안 맞는 자기 논리를 아무데나 비슷한 주제만 걸리면 깔때기처럼 여윽시 이런 이상한 단어 쓰면서 쉽게 던지지 마시고 자기가 틀렸다는걸 인정부터 하세요. 받아들이질 못해서 역시 그럴 줄 알았다며 내가 이런 충고를 하는게 잘못이지 알아서 하세요 이런 태도는 스스로 좀 그렇지 않나요.


그렇게 까마귀 노는 곳이라 느끼는 러패에는 왜 상주를 하시며 그렇게 그 진창에 맨날 발을 디뎌서 흙투성이가 되시는지. 한번쯤 내가 그냥 저냥 맑은 물에 담궈진 황토발이 아닐까 생각해보시면 어떨까요. 이 분이 깔끔하게 정리하려고 했으면 선물까지 사서 그런 유쾌하지 않은 말 들을 생각에 벌써 걱정을 하시겠어요. 이제 정리하려고요 하고 쓰셨겠죠. 본인 글에 댓글을 달지 않는다고 해서 불쾌하지 않은게 아니며 오히려 말씀하시는 그른 길에 들어서지 않으려고 아예 상대하지 않는 사람들이 대다수임을 먼저 아셨으면 좋겠네요. 물론 역시 소 귀에 경읽기겠지만요.

Rooibos12

2018.09.10 13:57:22

저도 채원님 말씀에 동의하고, 지금 님 대댓글은 읽지도 않고 댓글 답니다 ㅋ 어차피 도움도 안될거 뻔하니까요. 여기를 자신의 감정쓰레기장 정도로 생각하는 거 같고 자신이 어줍잖은 조언을 주면서 되도않는 우월의식이라도 느끼고 있는 거 같은데 ...... 네 뭐 계속 그렇게 거짓된 믿음속에 사는 것도 님 정신건강에는 나쁘진 않겠네요, 여기서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만 안 준다면 말이죠

권토중래

2018.09.08 20:49:14

추천
1

저는 적절한 말이 생각나지를 않네요..그냥 축하한다. 잘 살아라. 가볍게 한 마디 하고 오시는 게 나을 것 같기도 합니다.

이기주의자

2018.09.09 00:01:48

추천
1
난 연애안해도 내가 좋아 날 인정해줘
이런 직접적인것밖에 안떠오르네요

Rooibos12

2018.09.09 01:41:14

직접적으로 말하라는 분들이 많군요. 갑분싸되지 않는 선에서 제가 정말 참기 힘들다 싶으면 제안주신대로 그냥 돌리지 말고 한마디 최대한 부드럽게 해야겠습니다^^

lastofus

2018.09.09 22:25:12

추천
1

그냥 유체이탈 대화만 늘어놓다 오심이 어떨런지~~

Waterfull

2018.09.10 14:14:28

추천
1

가시로 나를 찌르는데

더 큰 가시로 상대를 찌르면 쌈나고 끝이 안좋긴 해요.

어차피 자주 안 볼 대상이라면

그냥 바보처럼 몇 번 웃어주고

다른 약속이 있다면서 자리 뜨는 거 외엔 별거 없을 것 같아요.

저는 이미 저런 인연들은 일찌감치 정리했지만

선물을 안 주고 생까면서 이 인연을 이 기회에 정리해야하겠다고

맘 먹을 것 같아요. 상대가 그것에 대해서 얘기하면

나는 우리 사이가 서로 선물 주고 받고 축하해줄 사이는 아닌 것 같아.

라며 선을 긋구요. 이미 받은게 많다면 적당히 카톡으로 등가 선물 주고

차단.

와사비

2018.09.11 10:44:23

이렇게 산 들 저렇게 산 들..
우리 후회하게만 살지 말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캣우먼>오늘 오후 2시에 네이버 생중계 LIVE합니다. 캣우먼 2018-12-06 110  
공지 소설집 [곁에 남아 있는 사람]이 출간되었어요! file [2] 캣우먼 2018-09-04 1021  
공지 에세이 <교토에 다녀왔습니다.>가 출간되었습니다! file [1] 캣우먼 2017-08-31 13070 1
공지 에세이<자유로울 것>이 출간되었습니다- file [6] 캣우먼 2017-01-23 45628 3
공지 여행서 <임경선의 도쿄>가 출간되었습니다!! file [12] 캣우먼 2016-04-07 83632 5
공지 장편소설 <나의 남자>가 3월 1일에 출간되었습니다. file [12] 캣우먼 2016-02-29 88435 4
공지 에세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이 10월20일에 출간되었습니다 : ) file [5] 캣우먼 2015-10-19 106601 2
공지 산문 [태도에 관하여]가 3월30일 출간됩니다. file [15] 캣우먼 2015-03-27 127770 2
공지 장편소설 [기억해줘]가 출간되었습니다 : ) file [11] 캣우먼 2014-10-14 219543 2
공지 자주 묻는 질문 / 문의하기 관리자 2013-08-14 355326 2
공지 산문집 [나라는 여자]가 나왔습니다. file [40] 캣우먼 2013-04-16 381756 10
55124 누굴보고 웃어야 할지ㅎㅎㅎ [1] 로즈마미 2018-10-15 162  
55123 10월15일 북한산 단풍시작! 뜬뜬우왕 2018-10-15 86  
55122 헉소리상담소 오랜만에 다시 들으니 잼나요.. ^^ [2]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2018-10-14 251  
55121 방송대 청소년교육학과 다니시는분 계세요? [1] 뜬뜬우왕 2018-10-14 224  
55120 진짜 좋은 친구 [2] dudu12 2018-10-13 432  
55119 베스트 댓글이 사라진 이유는 뭘까요? [3] Quentum 2018-10-13 301  
55118 귀차니즘이 너무 심해져요 [5] 하얀장미 2018-10-13 417 2
55117 뭘 해서 돈을 벌어야 할까요 [11] 유은 2018-10-12 909  
55116 편지 [3] 십일월달력 2018-10-12 231  
55115 와 오늘.. [4] 알테나 2018-10-12 426  
55114 PC방 장사잘되려면ㅎㅎ [1] 로즈마미 2018-10-12 235  
55113 남자들에게 여지를 주는게 어떤건가요? [4] 다이앤리 2018-10-12 916  
55112 남자분들은 관심있으면 100퍼센트 연락하시는 거 맞죠? [5] pass2017 2018-10-12 960  
55111 갑자기 밀려든 구남친에 대한 서운함 [4] dudu12 2018-10-12 486  
55110 남자친구는 좋은 사람인데 왜 자꾸 짜증을 내게 될까요? [4] 은하수물결 2018-10-11 527  
55109 조수석에 다른 여자 앉혔던 구남친.. 제 예상이 맞았던 걸까요? [6] Mink 2018-10-11 649  
55108 이별하는중이에요 :) [10] laurenj 2018-10-11 547  
55107 다시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요? [17] waterloo 2018-10-11 949  
55106 띠동갑 커플.jpg [3] 로즈마미 2018-10-11 539  
55105 헌신적이었다고 생각하신분들. [5] 알테나 2018-10-11 548  
55104 오랜만에 와서.. [6] 들꽃 2018-10-10 358  
55103 11채 이상 다주택자 3만 6,000명 [2] 로즈마미 2018-10-10 235  
55102 펑,, [5] 다솜 2018-10-10 451  
55101 사람은 왜 자신이 세상의 중심이라고 생각하고 사는걸까요? [9] ㅇㅇㅇㅇ 2018-10-10 535  
55100 괜찮은줄 [6] dudu12 2018-10-09 473  
55099 이번 이별로 인해 느낀게 많습니다 [1] 알테나 2018-10-09 467  
55098 남자 끼고 다니는 애들 [3] 구름9 2018-10-09 650  
55097 긴 여행. [3] 몽이누나 2018-10-08 368  
55096 배우가 되고 싶어요 [6] 유은 2018-10-08 547  
55095 날씨가 많이 추워졌네요 [1]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2018-10-08 199  
55094 실내 음악 공연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할게요 일상이멈출때 2018-10-08 224  
55093 하하하하 내년에 서른이네요 [2]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2018-10-07 481  
55092 겨울대비.옷장정리. [4] 뜬뜬우왕 2018-10-07 362  
55091 어머니, 아버지 미안해요 [1] Thorn 2018-10-07 382  
55090 소개팅 까인 후기 [15] 꼬우요 2018-10-06 1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