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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TALK
글 수 54,488

몇 일 전에 남친과 첫경험을 하게(?)되었는데

남친도 저도 첫경험인지라...

이건 뭐 한 것도 아니고 안한 것도 아니게 끝났었어요.;

남친은 제 입구를 다른 곳으로 오해하고 혼자서 살짝 운동하다가 엄청 빨리 사정하고 끝났거든요...;

전 너무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응? 뭐지? 하고있었어요

사실 삽입도 안하고 그냥 남친 혼자 흥분해서 사정한거라... 이걸 관계를 가졌다고 해야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서로 살을 맞대고 애정표현하면서 그냥 그런거 자체가 참 좋았어요

확실히 더 친밀해진 느낌은 들었어요

 

 

그러다가 어제밤에 다시 시도를 하는데

이번에도 남친이 잘 못찾길래 제가 도와서 찾긴 찾았는데...

근데 이번에는 문제가 ㅜㅜ

막상 삽입을 하려니 제가 너무너무너무 아픈겁니다ㅜㅜ

아프다는 말만 들었지 이정도일줄이야..;;

너무 아파서 제발 그만하라며 남친을 때리게 되더군요;;;

근데 남친은 그게 정말 아프다는 뜻인줄 모르고 계속 하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나중에는 진짜 눈물도 날 것 같고 나름대로 그만하라며 화까지 냈는데도(화낸것처럼들렸는진모르겠지만..)

한동안 계속하다가 "진짜 '아파'?"라고 묻더라구요.. 그냥 하는소린줄 알았나봐요...하..

아무튼 그래서 남친이 "많이 아파? 못참겠어?" 하길래 저도 하고는 싶은데 너무 아팠던거기에.. "참아볼게.."라고 했더니

남친이 하지말자며 제가 아픈거는 안하고싶다고 하면서 중간에 STOP했어요

 

근데 그 아픈 느낌이 꼭 뭔가가 꽉 막고있는 느낌이었어요

이게 그 처녀막?이라는 건가요...

이걸 뚫으려고 하니까 그렇게 아픈건것같은데 ㅠㅠ

 

중간에 STOP하고 쉬다가 잠들랑말랑 하고있었는데 어쩌다가 갑자기 또 다시 시도?하게되었는데

사실 이때 다시 시도할때는 무섭더라구요ㅜ 이번에도 또 그렇게 아플텐데 ㅜ하면서..

근데 또 어떻게 분위기타서 시도했는데 역시나 또 너무 아픕디다..

남친은 "한번만 해보자, 조금만 더 참아보면 안돼?" 하며 계속 넣으려고하는데 뚫리지는 않고 아프기만 하고ㅜ

그러고 있다가 또 남친 혼자 사정했어요

사정하니까 다시 시도는 안하더군요;;

 

아아아 아무튼...

그렇게 너무 아픈 바람에 결국 삽입은 못하고 끝났습니다 ㅠ.ㅠ

다음번에 시도할때도 이렇게 아플텐데... 걱정돼요

전 남친이랑 관계 가지고 싶고 마음의 준비는 다 되었는데..

너무 아파서ㅜ 다음번에 할때는 아픔 안느끼게 하는 약이라도 먹고해야하나 하는 생각까지 들었어요ㅠ

솔직히 좀 무서워요 ㅠ

로맨틱하고 황홀할줄알았던 첫경험의 환상이 없어져버렸네요 ㅠ.ㅠ

 

어떻게하면 좋을까요?ㅠㅠ

조금이라도 덜 아픈방법.....있을까요?ㅠㅠ

 

 

+아, 추가로 남친의 그게 잘 서지가 않아요ㅠ 완전하게 서지가 않아서 좀 고생했어요..

제가 도와주고 해도 잘 안서서..남친이 내가 문제있는거맞지? 무슨 병이있나? ㅠㅠ 왜이러지? 막 이러고 그랬는데

마지막 시도때는 완전하게 서긴 했어요..  왜이런걸까요?ㅠㅠ

시도할때마다 술을 마시고 해서 그런걸까요?ㅠㅠ

 

 

도와주세영..ㅠㅠ

 

 



kate pon

2012.11.15 13:22:11

두분 다 풋풋하시네요 두분에게 특별히 문제가 있으신거 같진 않아요

있다해도 관계를 여러번 가지다보면 자연스럽게 해결될 거 같네요

한가지 덧붙이자면 음주후 관계는 되도록 안하시는게 좋을듯해요

fall in love

2012.11.15 17:01:51

넵 감사해요 나중에는 꼭 맨정신으로 해야겠네요..

guru

2012.11.15 14:34:19

아스트로글라이드 추천드려요~ 

fall in love

2012.11.15 17:40:31

감사합니당

납니다

2012.11.15 14:53:15

그냥 제 경험에서 말씀드리면, 여자분은 언젠가 뻥~ 뚫리는 날이 오실거구요. 남자분 주눅안들게 잘해주세요~

fall in love

2012.11.15 17:41:03

네ㅎ 댓글감사해요!

후엠아이

2012.11.15 14:58:47

남자분 처음이셨다면..아마 너무 긴장하셔서 그랬을겁니다...남자로서 말씀드립니다..저 역시 그랬구요...

흥분만 하다가 자기도 모르게 그렇게......

fall in love

2012.11.15 17:41:51

아.. 그렇군요 ㅜㅜ 감사해요!

귤먹으면손이노래

2012.11.15 15:13:53

처음만힘들뿐.......^ ^

수1025

2012.11.15 16:08:04

물론 사람에 따라 다를 수는 있겠지만, 처음했을 때, 아파서 경련이 오는 사람까지도 있다고 하니까요.

 

제가 알기로 처녀막은 '막'이 아니라고 들었어요. 명칭때문에 오해하실 수 있는데,

질 주위에 근육 정도라 생각하면 쉬울 것 같은데, 막이 뚫리는 개념이 아니니, 걱정은 하지 마시고-

천-천-히 두분이 대화 많이 하시면서 하시면 될 듯.

 

피임은 꼭 하세요. 피임에 대한 부분이 글에 없어 조금 걱정이 되네요. :)

fall in love

2012.11.15 17:04:47

아 근육이군요ㅎ
피임은 콘돔을 사용했는데 중간중간 콘돔이 벗겨진 상태로 시도하기도 했었는데..결국 들어가진 못했는데ㅜ갑자기 걱정되네요ㅠㅠ 괜찮을까요 피임은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ㅜ

곧미녀

2012.11.15 16:38:42

네 원래 그래요 ㅠㅠ

엄청 아프죠 ㅠㅠ한 일주일은 앉는것도 힘들고 피도 조금씩 나고,

어른이 된 것 같은 생각에 기분이 묘하고 우리 엄마 얼굴도 떠오르고

복잡미묘하더라구요. 한 3, 4번 정도 후면 괜찮아 질거예요.

윗 분 말씀대로 피임 꼭 하시구요. 소홀히 하시면 정말 큰일나요,

피임 안하신 경우 당장 사후피임약 처방 받아서 드셔야 합니다.

Sookie

2012.11.15 17:05:35

수1025님 말씀처럼 처녀막은 '막'이 아닙니다.

다 큰 성인도 이렇게 모르는 분들이 많다니.

 

사람따라 아플 수도 안 아플 수도 있고요

피가 비칠 수도 안 비칠수도 있어요.

 

그리고 어차피 관계를 가지실 거면 산부인과 가셔서 상담을 제대로 받아 보시는 게

훨씬 더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가서 아픈데 어떻게 하면 되느냐 물어보시고

피임 방법도 제대로 공부하시고요.

제발 첫 관계라고 CD없이 하시지는 마시고요.

첫 관계라도 임신 될 수 있어요. 아시겠죠?

 

산부인과 가세요. 가도 큰일 안 나요.

그리고 성관계 시작하고 나서는 6개월마다 정기검진 가시는 것도 잊지 마세요.

본인 몸은 본인이 알아서 챙기고 보호해야 하는 거 아시죠?

그래야 어른이예요.

굴양

2012.11.15 17:17:04

CD...진심으로, CD? 배경음악?이라고 1초쯤 생각했어요. ^^; 센스 떨어지는 소리가 마구 들리고 있네요. ㅠㅠ

납니다

2012.11.15 17:20:11

ㅋㄷ보다 CD가 고급스럽네요.

fall in love

2012.11.15 17:23:40

아.. 뭔가 따끔하게 혼난 기분이네요

많은 것들을 생각하고 책임져야 한다는걸 잊고 있었어요ㅜㅜ

감사합니다..

Sookie

2012.11.15 17:28:23

꼰대같다거나 기분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아 다행이네요.

먼저 경험한 언니가 걱정되서 한 소리였어요.

병원 꼭 가보고요, 알았죠? ^^*

헤르다

2012.11.16 02:18:58

추천
1

언니. 전 그래서 CD를 크리스챤 디올이라고 불러요 ㅋㅋㅋㅋㅋ 이왕 부를거 뭐. 디올 챙겼어? 이렇게.


+) 사람마다 다르지만, 우선 처음이라는 건 되게 긴장되잖아요. 

나도 모르게 힘을 너무 많이 줬을 수도 있어요.

그럼 근육이 수축되니까 더 안되는 건 당연하고요. 의식적으로라도 힘을 빼려고 해봐요. 

좋자고 하는거니까 마음편히 먹는 게 중요합니다. 

설사 잘 안됐다 하더라도 마주 닿은 살이 따스하고 좋다고

그렇게 느끼면 되는거고요. 뭣보다 남자분과의 피드백. 

관계 후에 나누는 대화가 가장 중요하다다고 생각합니다.


후크

2012.11.15 22:07:20

아프기 전 까지만 살짝 넣었다가 익숙해지면 조금씩 더 들어가야 하는데

남친분이 첨이라 조절이 안됐나보네요

 

후엠아이

2012.11.16 03:48:02

다시.글남겨요..저 오늘.친구들만나서 남자친구분 이야기를 했어요..제.이야기도 두루뭉실 돌려서 했구요..다들 솔직하지 못했어요..첫경험..아니면 너무 오랜만의.경험이면 당연해요..물론 댓가를.지불했던 첫경험 역시 그렇구요..하지만.사랑하는.사람과의 관계에 그런거라면 귀엽게..나도 노력해야지 하세요..
모르겠어요..오히려 약간의.음주는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됩니다..저역시 첫사랑과 뭐든게.처음이여서 그랬는지..이건 저만의 생각이니.남지친구분.이해해주세요..정말.전 약간의 도움이 됐어요..혹시.남자친구분이 그러시더라도 거부감은.갖지마세요..너무 과하다면 몰라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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